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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глупый Зайинка. 』
     어리석은 자인카.

    ㅡ 코드네임 아나스타샤 1권

    "이번 건을 거절하면 무조건 100%를 달성하던 제 커리어가 무너집니다."

     

    공공연히 알려진 이름도, 직책도 없는 국정원 소속 블랙요원 권택주.

    체력 검정 결과 특급, 임무 달성도 100%의 빛나는 커리어를 자랑하는 그는 임무를 마치고 돌아가던 중 본부의 호출을 받는다. 지령의 내용은 러시아와 북한의 공조로 '아나스타샤' 라는 세계 최강의 무기가 개발되었다는 첩보의 진위를 확인하는 것. 

    지금까지 그래왔듯 본부가 시키는 일을 충실히 해내면 그만이다.

    하지만 … 정체 모를 불안감이 그의 발목을 잡는다. 

     

     

    "프시흐 보그다노프. ㅡ 대체로 제 이름보다는 그렇게 불린다더군."

     

     

    물론 머뭇거리는 것도 잠시, 그의 완벽주의가 찰나의 망설임을 저지한다.

     

     

    "러시아에서는 핵과 같은 남자야."

     

     

    그렇게 마주치지 않는 게 상책이라던 '미친' 보그다노프라는 작자에 대한 적잖은 궁금증을 끌어안고, 권택주는 출국길에 오른다.

     

    #현대물

    현대 러시아, 한국.

    이역만리 떨어진 땅에서 벌어지는 사건들

    #사건물

    놓칠 수 없는 몰입감으로 이어지는 전개

    #첩보물

    강자들의 숨막히는 첩보 액션

    어떻습니까.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하고 계신 기분이?


    나쁘지 않아. 시끄럽고, 정신없고,

    그러면서도 지루하고.


    ː


    “ 보고해. ”

    권택주

    #미남수 #연상수 #강수 #무심수 #능력수


    ― NIS 대북방첩국 소속

    ― 대한민국 특수부대 출신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를 당해낼 자가 없다고 자신할 만한 피지컬로,

    국정원에도 특채로 입사한 몇 안되는 엘리트.


    북한을 상대로 하는 첩보활동은 거의 그의 손에서 이루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건실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일 중독자.


    Keyword_#헤테로였수 #연하한테잡아먹히게생겼수

    어떻습니까. 밤바다의 낭만을 만끽하고 계신 기분이?

    나쁘지 않아. 시끄럽고, 정신없고, 그러면서도 지루하고.

     

    ː

     

    “ 보고해. ”

    권택주

    #미남수 #연상수 #강수 #무심수 #능력수 

     

    ― NIS 대북방첩국 소속

    ― 대한민국 특수부대 출신

     

    적어도 한국에서는 그를 당해낼 자가 없다고 자신할 만한 피지컬로, 국정원에도 특채로 입사한 몇 안 되는 엘리트.

    북한을 상대로 하는 첩보활동은 거의 그의 손에서 이루어진다고 봐도 무방하다.

    건실하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운 일 중독자.

     

    Keyword _ #헤테로였수 #연하한테잡아먹히게생겼수

    .

     

     

     

    러시아의 대규모 국영기업, 가즈프롬과 모 일본 에너지기업 간의 협약을 기념하여 주최된 축하연에 '사카모토 히로'로서 초청된 권택주는 입국 직후 귀빈을 노린 괴한들에게 납치당한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고군분투하던 것도 잠시.

    홀연듯 나타난 장신의 남자가 인간이라고 믿을 수 없는 괴력으로 납치범들을 소탕한다.

    그런데 이걸 도움이라고 할 수 있을까?

    일당을 무참히 살해한 그는 권택주마저도 손쉽게 제압한 뒤 시체밭에 방치한 채 사라지는데 ….

    코끝을 강하게 마비시키는 시가 향 만이 그 자리에 남았을 따름이다.

     

    도대체 놈의 정체는 뭘까. 

     

     

    그런 권택주의 궁금증은 '사카모토 히로' 로 출석한 축하연에서 풀린다.

    미치광이 살인마와는 어울리지 않는 장소에서 풍기는 예의 그 시가 냄새와, 주변을 압살하는 서늘한 기운. 놈이었다.

    설상가상으로 그 또한 저를 아는 눈치다. 저런 작자와는 깊게 얽히지 않는 것이 상책이니, 자리를 피하는 것이 옳다.

     

    때마침 본부에서 보낸  파트너의 사진을 확인하던 찰나,

     

    『 ... 흠? 나잖아. 』

     

    거대한 그림자가 권택주의 몸을 뒤덮는다.

    네놈이 왜 여기서 나와?

     

    ː

     

    원치 않는 운명의 수렁에 빠진 권택주. 

    과연 이번 임무도 무사히 완수할 수 있을까?

    “ 더러운 게 묻어서 말이야. 좀 벗어주실까. ”

     

    제냐

    #미인공 #연하공 #광공 #집착공 #절륜공

     

    ― 출신, 소속 불명의 미스테리한 남자

     

    곱상한 얼굴과 상반되는 괴력과 잔혹한 성정을 가진 남자.

    권택주의 작전 수행 중 파트너로 소개되긴 했으나, 어쩐지 그를 지원하는 것보다는 아등바등 구르는 모습을 관망하는 데에 재미가 들린 듯하다. 까딱하면 눈이 돌아가는 놈에게 살해당하지 않는 것만도 다행일까.

    러시아 정부의 심핵을 파고들 만한 연줄과 재력, 그리고 한계를 알 수 없는 신체능력을 보면 도움이 안 되는 건 아니지만 ….

     

    그를 정말 '파트너' 라고 할 수 있을까?

     

    Keyword _ #갓기공 #연상에자기도모르게감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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